안녕하세요. 세상 긍정적인
자세로 매일매일 도전 중인
하루하루 도전이 입니다.
며칠 전에 저희 집 남편이
퇴근길에 손에 뭐하나 들고
들어오더라고요.
받아서 보니 구포국수.
어디서 받았어?
사서 들고 올 사람이 아니거든요.
기업은행에서 선물로 주었데요.
자영업 하는데 오래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거든요.
열어보니 맛이 다른 3가지가
들어있는데 둥굴레 소면,
콩소면, 소면 일반 소면이야 기존에
먹어봤던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둥굴레 소면과, 콩 소면은 어떤 맛이
나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오늘 콩 소면으로 유부을 이용한
유 부잔치국수 해볼까 합니다.
잔치국수 3인분 재료 준비
콩소면 백원 동전 크기 3개
(일반 소면으로 하셔도 됨)
호박 3/2
대파
냉동 유부 200g
맛선생 멸치 디포리 1개
식용유 조금
소금 2꼬집
간장
맛선생 멸치 디포리 한 알로 국물 내기
참고로 국물 내기 편해요
호박 2/3을 채 썰어 소금
한 꼬집 뿌려 5분 후 식용유
한 스푼 넣고 볶아준다.
맛선생 넣고 끓기 시작하면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미리 준비된 유부을 끓기
시작하는 육수에 넣어준다.
보글보글 끓으면 대파 넣고
최종 간을 하는데 국수에 넣어먹거라
간은 약간 짭짤하게 한다.
잔치국수 국물을 만드는 사이
한쪽 렌지 냄비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소면을 백 원 동전만큼의
3움큼을 넣고 면을 삶는다.
하얀색의 일반 소면 콩소면은 색깔이
노란색 면이라 비교 사진촬영해 봤어요.
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에 행궈
채반에 건져 물기을 빼주어야 합니다.
노란면이 국수 같지 않아요.
먹을 그릇에 담고
미리 준비해 놓은 유부국물을
넣어주고 그 위에 볶은 호박 고명
올리고 참깨 솔솔 뿌려주면
유부 잔치국수 완성
콩소면이 대두콩의 향이
약간 스치면서 일반 소면보다
밀가루향이 덜 하며
부드럽고 쫄낏 했어요.
다음에는 둥글레 소면을
먹어 볼까 하는데
그때에도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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