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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상

봄동겉절이 만들기 상큼한봄동 양념

by 도저니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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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로 접어드니 묻은 김장김치보다 상큼한 봄동이 생각나시죠.

동네 재래시장에 잠시 들러 오는길에 봄동이 눈에 들어와 망설임 없이 사가지고 왔어요.

겉절이 만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들지 않고 간단하게 해서 맛있게 먹는법 소개해 드릴께요.

뭐든 제철에 나는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2-3월에 움트기 시작하는 이때에

봄동요리해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입맛도 돌게하는 봄동겉절이 시작해 볼까요?

 

*재료준비*

봄동 600g-4포기정도

고추가루 6스푼

까나리액젓 4스푼

다진대파 3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매실청 2스푼-없으면 안넣어도 됨

식초 2스푼-1스푼은 양념에, 1스푼은 세척시 잠시 담궈놓을때

통깨 약간

 

*봄동 손질*

 

봄종의 앞면

 

봄동의 뒷면

 

준비한 봄동의 밑둥을 잘라내고 잎부문만 남기고 꽁지는 버리세요
 
잎부문을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봄동의 전체 양이 물에 다 잠길정도 크기 양푼에 물을 받아 잠기게하고

저는 식초 한스푼을 넣어서 10분정도 두었다가 세척했습니다

-이물질불림작용, 살균작용의 효과도 있어요.

 

 

세척이 끝난 봄동을 채반에 올려 물기가 빠지도록 10-20분 방치한다.

물이 빠지는 시간에 양념을 준비한다.

 

 

*양념준비*

 

모든양념을 버무릴 용기에 차례대로 넣고 섞어서 고추가루가 불려지게 한다.

 

고추가루 6스푼
                                         
 
                                                                              까나리 액젓 4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자진 대파 3스푼
 
설탕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매실청 2스푼
 
완성된양념입니다

 

양푼에 물기빠진 봄동을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봄동겉절이 살살 버무려요
 

 

 

 

이렇게 완성된 겉절이는 바로 냉장고 넣어두셔도 아삭아삭함이 오래가요.

봄에 찾아온 봄동으로 입맛 잡으시고 활력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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